○ 일   시 : 2008년 11월 28일(금) 오후2시

 

○ 장   소 :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

 

 

 최근 연합사업의 확산, 공동 마케팅 조직, 공동 사업법인 등 기존 소규모 작목반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조직화 노력이 활발합니다. 유통시장의 개방과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과 산지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산지 유통조직의 조직화와 규모화는 상호 모순되기 쉽습니다. 차별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규모효과도 발휘할 수 있는 농가의 조직화가 필요합니다. 농업생산자간의 수평적 결속과 유통 주체간의 수직적 결합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역농업활성화를 더욱 꾀할 수 ㅣㅇ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공동 출하조직의 육성ㆍ발전과, 산지 마케팅 조직으로 기능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이에 산지조직화의 발전 방향과 브랜드 마케팅의 현황 진단을 통하여 지역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ㆍ학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꼭 참석하시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세부내용

 

 발제1 / 산지유통 활성화와 브랜드 마케팅 전략

          - 박영범(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

 

 발제2 / 전라북도 산지유통 조직화 현황과 과제

          - 황수인(전북농협 유통지원팀장)

 

 지정토론(가나다순)

 

          - 김봉학(익산원예농협 조합장)

 

          - 박운성(한농연 전라북도연합회 부회장)

 

          - 손병철(완주고산농협 상무)

 

          - 송춘호(전북대학교 교수)

 

          - 오은미(전라북도의원)

 

          - 정병우(전라북도 농산유통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