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협동조합정책연구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부문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2012년 9월 5일 전북협동조합연대회의(준) 제안모임에서 연대와 협동을 통해 더 큰 꿈을 나누기위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1차례의 준비위원회 회의와 2차례의 내부워크숍, 매월 격주로 진행되었던 조찬모임 등을 통해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사회적경제의 부문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약 280여분의 활동가와 관계자분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먼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문화포럼 나니레에서 멋진 무대로 본식을 열어주셨습니다.

본식에서는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준) 제안자로서 역할을 맡아주신 우리 연구원의 송병주 이사장님이 대회사를, 김영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께서 도지사를 대신하여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경과보고는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육이수 대표님께서 창립취지의 의의와 그동안의 경과를 간추려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기조발제는 전북발전연구원 황영모 박사(지역농업연구원 이사)가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 실태와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해주셨습니다.

창립총회는 김영호 전 전주한울생협 이사장님이 임시의장을 맡아 '정관 심의 및 확정의 건', '임원선출의 건', '2014년 사업계획서 심의 및 확정의 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동대표 : 송병주(상임대표, 지역농업연구원), 김영호(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유남희(전북사회경제포럼, 전북대)

* 운영위원 : 이현민(운영위원장,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고은하(전북광역자활센터), 박준홍(전북자활협회), 육이수(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최명희(전북마을만들기협력센터), 이홍락(전주의료생협), 양준화(전북의제21), 구자인(진안 마을엔사람), 임경수(완주CB센터)

* 감사 : 채성석(친환경농업인연합회), 조정현(전주 YMCA)

마지막으로 창립선언문을 채택하여 낭독하는 것으로 전체 진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에 부분 참가단체로 우리 연구원도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해 협동의 정신을 나눌 수 있도록 동참해가도록 하겠습니다.

*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 참가단체 현황 (2014년 3월 1일 현재)

< 부 문 > 지역농업연구원, 전북광역자활센터, 전북지역자활센터,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사회경제포럼, 전북마을만들기협력센터,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아이쿱남원생협, 아이쿱전주생협, 전주한울생협, 한살림전북생협, 전주의료생협, 전북의제21, 전주YMCA

<지 역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 학산복지관,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진안 마을엔사람, (가칭)지역단위 협동사회연대회의위원회(익산, 김제, 남원, 정읍, 임실, 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