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동 마 향토산업 사업단이 주최하고 우리 연구원이 주관한 "서동 마 향토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1차 워크숍"이 지난 5월 15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익산시농민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서동 마 향토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운영위원과 이사, 농업기술센터, 함열농협, 금마농협, 생산조직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국적 추진현황에 따른 서동마 향토산업의 추진계획 등을 검토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송춘호 단장(전북대학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동주 팀장(한국농어촌공사 향토산업담당)의 "향토산업의 이해와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와 황태규 교수(우석대 레저컨벤션학과)의 "서동마 향토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우리 연구원 황만길 원장의 사회로 "서동마 향토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에 대한 종합(자유)토론을 진행하였다.

  향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전략 등 발전방향 논의를 통한 각 주체의 참여와 역할에 대한 실천과제를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사업단은 지속적인 워크숍과 세미나 운영 등을 통해 사업단과 참여조직의 소통 및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서동 마 향토산업"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익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서동 마"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농업, 농촌 활성화 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기반으로 품질혁신을 통한 향토자원의 1차, 2차, 3차 융복합화에 노력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