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영체 광역브랜드 '예담채' 조직화교육 1차 워크숍 성료 !!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중 '예담채 브랜드 생산자과정' 1차 워크숍으로 익산권역과 2개의 권역을 통합한 3개지역(삼례, 전주, 백구)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 익산권역 워크숍 “공동선별·공동계산제 실천을 위한 산지 유통 활성화 전략”
지난 2010년 1월 7일(목) “공동선별·공동계산제 실천을 위한 산지 유통 활성화 전략” 이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생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조직화와 유통시스템 정착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동마케팅을 위한 조직화 및 활성화”라는 제목으로 전북대학교 송춘호 교수님의 주제발제로 워크숍을 시작하였습니다. 농산물 유통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선방향에 대한 정책제안과 시사점을 정리하여 발표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산지조직화를 통한 유통활성화 사례로 경주시농협연합사업단 이석기 단장님께서 경주APC 운영사례를 통한 산지조직화와 유통전략에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지정토론자로는 노재암 (함열농협 과장), 오병문 (익산원협 상무), 조병하(망성농협 상무)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삼례, 전주, 백구권역 “산지조직화를 통한 유통 활성화 전략”
이어서 오후 4시에는 “산지조직화를 통한 유통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약 2시간 동안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주, 백구, 삼례권역의 교육생 및 농협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송춘호 교수님의 주제발제와 지역에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고산농협의 송별철 상임이사님의 사례발표로 본 주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지정토론자로는 강신학(삼례농협), 오범석(백구농협), 이지형(전주농협)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각 농협의 사례를 보다 세부적으로 분석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으로 현장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2번의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과 행정, 농협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역농업의 공동체로서 각각의 역할에 대한 차이점과 한계를 인정하며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여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농업경영체 광역브랜드 '예담채' 조직화교육" 이란?
전라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중심으로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주체 육성을
위한 조직화교육을 목적으로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주최하고, 우리 연구원이
주관하는 교육과정입니다.
○ 교육목표
- 생산조직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 규모화, 전문화,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 품목별 전문 리더 육성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
- 농산물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육성
○ 2개 영역, 3개 권역 세분화 운영
- (1과정) 예담채 브랜드 생산자과정 : 예담채 광역브랜드 참여 및 희망 농가
1권역 : 서익산농협, 망성농협, 함열 농협, 익산원협 -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수박
2권역 : 전주농협, 백구농협 - 포도, 복숭아
3권역 : 삼례농협 : 딸기, 수박
- (2과정) 예담채 브랜드 전문가과정 : 예담채 광역브랜드 참여조직 대표
○ 교육기간 : 2009년 10월 29일 ~ 2010년 2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