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회 '지역농업 희망 만들기' 성료
제2회 '지역농업 희망 만들기'가 "우리가 만드는 지역농업의 실천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2008년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북농업인회관 1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북지역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가는 각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고 농업농촌 활성화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지역농업 희망만들기’과 2부 ‘더불어 하나되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는 지역의 농업 농촌을 구성하는 영역별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본 연구원 황만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역별 사례발표는 '생산영역 - 완주 땅기운쌀 유기농 생산자회'(전명주 사무국장), '협동조합 - 농협고창연합사업단'(오영주 단장), '마을만들기 - 진안 용담 와룡마을'(강주현 운영위원장), '농촌교육 - 익산 성당초등학교'(허인석 교사), '농촌여성 - 고창 여성농업인센터'(김영숙 소장), '귀농귀촌 - 장수 하늘소마을'(문원산 전 마을대표)에서 그 동안의 추진과정, 성과 및 시사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농업과 농촌(지역)의 실천과 희망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별도 부스를 준비하여 각 영역별 실천사례의 활동사항을 전시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보다 알찬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소순열 교수(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의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역농업의 실천과 희망"이란 특강을 통해 상기 발표한 사례의 시사점과 실천과제를 정리하는 자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부 ‘더불어 하나되기’에서는 지역농업의 현주소를 돌아보며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행사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익산 성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정성어린 연주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를 끝으로 전체 순서를 마무리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연구원이 되겠습니다. 2008년 새해에는 지역농업의 보다 많은 희망을 발견하고,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제2회 지역농업 희망만들기 자료집은 홈페이지 세미나자료실에 올려놓았으니
여러분의 많은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