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 |||
작성자 | 황영모 | 등록일시 | 2005-10-21 11:48:13 |
---|---|---|---|
첨부파일 | |||
깃털처럼 가벼워져 하늘을 날자 가버린 시간들을 다시 불러 새 옷을 입힐 수 없을 바엔 차라리 버리는 연습을 하자 손에 쥘 줄만 알고 놓지 못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가 해결할 수 없는 고난이 닥쳐올 때마다 나는 깃털이 되어 살며시 날아오르고 싶다 삶이 무겁다고 느낄 때마다 모든 욕심을 털어 내고 때로는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자 깃털처럼 가벼워져 하늘을 날자 - 신혜림 <깃털처럼> |
이전글 ▲ | 신발의 이름 | ||
---|---|---|---|
다음글 ▼ | 연구원 활동소식 게시판입니다. |